드럼세탁기가 방에 있습니다.
하기사 배관이 방에 있다면 세탁기가 있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알아보니
드럼세탁기는 강제로 물을 뿜는 방식이고, 일반 통돌이 세탁기는 자연 배수방식이라 실내 설치 여부를 명확히 하더군요
저리 쌓여 있는 곳의 세탁기를 어찌 하면 좋을 까요??
그리고 보니 물 빠지는 곳도 무척 궁금 합니다.
빙 안에서 하수 배관이라고 생각하니 악취는 더더구나 설명할 사항이 아닐 듯합니다.
세탁기 버립니다.
이른바 철거입니다.
업자를 부르자니 돈이 많이 아쉽습니다.
편한 걸 생각하자니 버리고, 구멍 막고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탁기는 요즘 누구나 하는 가전제품 무상수거로 의뢰하기로, 물론 아파트이면 내놓으면 경비실조차 아무 이야기 않습니다. 무상수거 대상이니까요^^
빼고 나서 인테리어는, 악취는?
비닐과 스펀지로 구멍을 틀어막어 냄새는 해결했다 싶은데.....
세탁기 앞으로 있었던 저 구멍을 어찌해야 하나요???
구멍도 , 냄새도 ,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1. 여분의 장판
2. 실리콘& 실리콘 건
3. 칼
4. 자
5. 순간접착제
구멍은 스펀지와 비닐을 활용해서 냄새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뻑뻑하게 틀어 막았습니다.
구멍의 사이즈 확인
문제는 구멍을 막아야 할 것이기 때문에
구멍보다 더 큰 여분의 장판이 필요하다.
덧된 장판과 아래 장판을 같이 칼질을 한다.
물론 구멍보다 큰 사이즈가 합당하다.
칼질이 된 장판은 위, 아래 두장으로 구별이 되어 도려낸 만큼의 사이즈이다 보니 틈새 없이 딱 맞는 크기의 재단 사이즈가 된다
참고사항
1. 칼날은 새것으로 준비해서 한 번에 작업을 권장합니다. 두어 번 나눠서 작업하면 보기 싫은 장면 연출이 됩니다.
위에 둔 것은 이쁘게 잘렸습니다.
다행히도 밑에도 같은 사이즈로 잘 잘려 있습니다.^^
2. 록타이트
순간접착제입니다. 업자가 소개해 주어 사용합니다만 다른 순간접착제는 쓰고 남는 것이 굳어서 사용 불가입니다만
더 제품은 눕히지만 말라고 주의사하을 잘 지켰더니 1년 넘게 재 사용을 합니다
마무리
1. 가급적이면 문양의 위치를 잘 활용합니다. 그래야 티가 안 나니까요
그러고 나서 칼질틈새에 순간접착제를 도포합니다. 물론 칼질면 이전에 넓게 바닥면은 실리콘으로 접착 및 밀폐로 냄새
까지 막으면 되겠습니다.
2. 좀 멀리서 포커스 잡았는데 티가 나나요???
금일 작업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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