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 갯골 생태공원 : 서울근교 가족단위나들이, 데이트코스 추천

본래 소래 염전이었다가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변천사가 있는 이곳은 사계절 모두 방문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규모

 

 

45만 평 규모로 1934년~1996년 우리나라 소금생산량의 30%를 담당한 소래염전으로 조성되었다가 2014년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정식 조성의 변천사를 가지고 있다

 

주차요금이 있기는 하지만 방대한 주차공간으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안내지도의 포인트만 방문한다고 해도 충분한 데이트 코스가 되며, 가족 단위라면 정자모양으로  쉼터나 돗자리로도 충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밀물과 썰물의 조수간만의 차로 염전을 구성했었던 만큼

방대한 공간에서의 체험거리와 볼거리 탁 트인 공간과 구조물로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구조물과 전경

 

 

 

공공 시설물인 자동 기상 관측소 : 어느 공원에서도 못 보았던 시설물인 듯하다 봤었다면 비가 얼마큼 왔는가 측정하는 유량계정도였는데, 그만큼 이곳의 방대한 공간을 대변하는 것 아닌가 한다.,

 

오른쪽의 정자모양의 테크는 다니다 보면 쉽게 볼 수 있고 한자리에 짐을 두고 다니기에 편리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염전이었던 곳이라고

 

 

 

염전이었던 곳의 테크를 따라 걷다 보면 

철새들의 모습을 조심스레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해 두었다

물이 빠진 이곳의 습지는 각종 조류를 볼 수있으며, 바다 생태계의 생물들도 관찰이 가능하다.

 

사진은 없지만 염전 체험이나 염전 시설물도 볼수 있어 교육 현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계절의 흐름을 따라

 

 

잔잔한 호수를 염두게 하는 곳곳마다 갈대가 무성하며, 성인들도 들어가면 보이지 않을 만큼 자란 갈대숲도 방문 가능하다.

사진을 찍기 손쉬운 곳도 무척 많기에 추억을 만기기에 좋은 테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갯골생태공원의 특색

 

넓은 공간에서 굳이 찾으라면 흔들 전망대를 손꼽을 수 있다

 

11월 중순쯤 방문한 날은 바람이 원체 많이 불어 위험 안내 문구에 "흔들림이 너무 심해 입구를 막아 둔다"라고해 전망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멀리서 보게나 가까이서 보거나 성경문구의 바벨탑이 연상이 되는 구조물이라 생각은 나만의 착각입니다.

 

 

공원방문객의 풍경

 

대체로 한적한 시간을 보내거나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나 사진을 위한 출사객들...

방송대학생들의 촬영장소, 바람 좋은 공원에서의 연날리기

 

연의 비행편대 모습인양 신기하게도 발걸음이 멈춰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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